#4. 밤바리 그리고 첫 세차

회사 직원이 나와 비슷한 시기에 오토바이를 구매하였다.

한웨이 블랙카페 125i 스크램블러

엔진 : 4사이클 싱글 공냉 실린더
치수 (전장 / 전폭 / 전고) : 2,000 * 680 * 1,040 (mm)
시트고 : 720mm
휠베이스 : 1320mm
최대출력 : 10.6ps / 8500rpm
최대토크 : 9.5Nm / 6000rpm
건조중량 : 102kg
연비 : 41.6L
탱크용량 : 15.5L
타이어 앞 : 110/70-17
타이어 뒤 : 130/70-17
한웨이인거보니 중국산 오토바이인듯하다.

마침 일이 일찍 끝나 같이 밤바리를 가기로 하였다.

밤바리 갈곳을 검색하다가 대둔산 나마스테 라이더 카페를 발견하였다.

https://m.place.naver.com/restaurant/1646724080/home?entry=pll

나마스테 : 네이버

바이커들의 성지같은 곳이다. 흡사 양만장,
잠수교 같은 느낌이다.

거리를 보니 대략 60키로 남짓..
9시까지영업이라 시간이 간당간당 할꺼같은
느낌이 들었지만 서둘러 채비를(밥을먹고) 하고 출발!!

후다닥 볶음밥과 황태된장국

대략 20여 키로를 가다 기름이 부족해 주유소를 찾아
주유를 하고 출발하려고 하는데 시간을 보니 20시..

시간상 아무리생각해도 무리로 판단하고
다음을 기약하며 세차를 하기로 한다.

세차 전 블랙카페와

세차장에 도착하여 한라인에 두대를 주차 후
엔진열식힐겸
편의점에 커피마시러..

역시 커피는 편의점

달달한 라때한잔 후 세차 도구가 없어 물과 손으로(일명 손세차) 세차 완료!!

세차완료하고 물기와 땀도 말릴겸 새차장 앞 선풍기에 앉아 휴식하며 직원과 바이크에 대한 대화 중 사진 몇장

젖은 부츠 컨샙샷

역시 손세차!! 깨끗하다

그렇게 물과 땀을 식히고 집으로 출발했다.

다음엔 꼭!!! 나마스테 커피를 마셔야지!!


이상 끝!!